전주 신산업융복합 지식산업센터에는 현재 ICT 신산업분야 관련 17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이번 추가 모집은 31개의 입주공간 중 비어 있는 10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SW/HW 개발·제조, 사물인터넷(IoT) 등 온라인플랫폼, 블록체인, 인공지능(AI), 가상융합기술(XR) 등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거나 계획이 있는 우수 ICT 분야 기업으로 지역 제한은 없다.
기업 입주는 오는 9월부터 가능하며 임대 계약 기간은 기본 2년 평가 후 2년 단위로 총 3회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 희망 기업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내려 받은 입주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김종성 전주시 신성장사회연대경제국장은 "이번 입주기업 추가모집을 통해 지속적으로 기업 간 전략적·기술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명실상부한 전주지역의 ICT분야 융복합 거점센터로 성장할 수 있게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주=이창식 기자 mediac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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