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약하는 서산, 발전하는 서산, 행복한 서산 만들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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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하는 서산, 발전하는 서산, 행복한 서산 만들기 앞장

서산교육지원청, 15개 읍면동에 모두 마을교육공동체 조직
이완섭 서산시장, 읍면동 수해 피해 연장 방문, 복구 격려
청사모, 부춘동에 생필품 기탁, 어려운 가정 4가구 전달
20전투비행단, 집중호우 피해지역 농가 긴급 대민지원

  • 승인 2022-07-03 13:57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마을교육공동체
서산마을교육공동체 운영 모습.


도약하는 서산, 발전하는 서산, 행복한 서산 만들기 위해 서산지역 각 기관 단체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장우현)은 서산시 15개 읍면동에 모두 마을교육공동체가 조직되었다고 7월1일 밝혔다.

2019년부터 서산시청과 서산교육지원청이 업무협약을 맺어 운영하는 서산행복교육지구 사업의 결과로 15개 모든 읍면동에 마을교육공동체가 조직되어 총 19개 팀이 활동하게 됐다.



서산마을교육공동체1
서산마을교육공동체 운영 모습.
대산읍 3팀, 동문1동 2팀, 석남동 2팀, 그 외 1팀씩 총 19팀이 활동을 하고 이 중 8개 팀은 서산행복마을학교를 공모해 운영 중이다.

나머지 8개 팀은 예비 행복마을학교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배움터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 생긴 고북면의 서산국화뜰은 8월부터 시작한다. 또한 대산읍의 길마당마을교육공동체는 교과연계 마을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장우현 교육장은 "서산행복교육지구는 마을을 배움터로 만드는 마을선생님들 덕분에 나날이 성장하고 있다"며 "마을이 학교가 되고, 학교가 마을이 되는 마을교육공동체가 활성화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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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이 1일 부석B지구 침수 경작지를 점검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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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이 1일 상황실에서 열린 폭우피해 관련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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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이 1일 인지 화수천 침수 가정을 방문해 상황을 확인하고 위로하는 모습


이완섭 서산시장이 1일 시청 상황실에서 폭우피해 관련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6월 29~30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한 조치로, 이른 아침 열린 회의에는 4개 국장, 농업기술센터소장, 보건소장 및 담당관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기상현황 및 읍면동별 총괄 피해 현황을 공유한 후 국별 조치 사항 및 추진 계획을 보고했다.

시는 공원·녹지·도로·농지·교량·주택·저수지·제방·체육시설 등 여러 분야에 대한 지원 방안 및 복구 계획을 보완하고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집 침수 및 재산 피해 등의 이재민들에 대한 긴급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임시 거처 마련 등에도 신속히 대처키로 했으며, 특히, 신속한 복구를 위해 한국전력공사 및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으로 신속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오후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부석면 서산 B지구의 농경지 침수 및 제방 붕괴 현장과 인지면 화수천 민가 침수 현장을 들러 주민을 위로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공무원부터 솔선 나서 피해 복구를 돕고 시민의 목소리를 들어 달라"며 "피해 복구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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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인지면 전담, 여성의용소방대, 집중호우 침수피해 발생 독거노인 긴급지원 활동 모습.


서산소방서 인지면 전담, 여성의용소방대는 6월 29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인지면 화수리에 거주하시는 독거노인 정모씨의 신고로 긴급지원활동을 했다.

서산시는 29일,30일 누적 강수량 279.2mm로 충남지역에서 가장 많은 비가 내렸으며 주택과 상가, 도로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피해예방만큼 중요한 건 피해를 입은 시민이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되어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렇기에 인지면 전담, 여성의용소방대원 20여명이 침수주택 내부의 의류와 이불, 가전제품 등을 집 밖으로 옮겨 정리하고 침수된 내부의 장판을 걷어내는 등의 피해복구 활동을 했다.

조성호 인지면 전담의용소방대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안타깝게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시 성연면이 7월 2일 왕정리 한화야구장 인근 다목적행사장에서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성연면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장터는 지역 농가를 돕고 주민들에게 품질 높은 농·특산품을 제공코자 마련됐다. 장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지역 농가 생산 마늘, 양파, 감자, 토마토, 김치, 쌀, 꿀 등이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했다.

결제는 현금 또는 온통서산사랑상품권 지류로만 가능하며, 물품 소진 또는 우천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김선호 성연면주민자치회장은 "직거래 장터를 통해 지역 농가를 돕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좋은 가격에 주민들이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서산 청소년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서산 청사모)이 6월30일 부춘동에 각종 식료품 및 생필품으로 구성된 80만 원 상당의 꾸러미 박스를 기탁했다.

부춘동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오은정 부춘동장, 신정국 서산 청사모 회장, 윤대희 부춘동 적십자봉사회장 등 5명이 참석했으며, 기탁 물품은 부춘동 적십자봉사회 추천으로 다문화 및 한부모 등 관내 어려운 청소년 가정 4곳에 전달할 계획이다.

신정국 회장은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은정 부춘동장은 "기탁해 주신 물품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 청사모는 2014년 조직된 봉사단체로 흡연, 음주, 폭력 등에 노출된 청소년을 위한 보호 캠페인과 청소년 선도 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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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전비, 집중호우 피해지역 농가 긴급 대민지원 활동 사진(사진 제공 = 김동현 이병)
보도사진 2(이병 김동현)
20전비, 집중호우 피해지역 농가 긴급 대민지원 활동 사진(사진 제공 = 김동현 이병)
보도사진 3(이병 김동현)
20전비, 집중호우 피해지역 농가 긴급 대민지원 활동 사진(사진 제공 = 김동현 이병)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하 20전비)은 7월1일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서산시 음암면 농가를 찾아 긴급 대민지원을 했다.

서산시 음암면 일대는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총 258.5mm의 집중호우가 내려 일부 농가가 토사유출 등의 피해를 입었다. 이에따라 20전비 장병 40여명은 긴급히 비닐하우스가 매몰된 음암면 부장리 농가를 찾아 피해복구 작업을 했다.

이날 대민지원에 참여한 부품정비대대 김현우 중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대민지원에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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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자원봉사센터 따뜻한 밥차 무료 급식 활동 모습.
한화토탈에너지스(대표 김종서)에서 지원하고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학수)와 따뜻한밥차봉사단(회장 박찬규)에서 운영하는 따뜻한 밥차 무료 급식이 6월 30일 특별식 추어탕으로 상반기 운영을 마무리했다.

올해 무료 급식은 따뜻한밥차 봉사단(회장 박찬규)을 중심으로 도시락을 직접 조리해 취약계층 독거노인 250가정에 매주 정성이 담긴 밥과 반찬을 봉사자들이 가가호호 안부를 물으며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상반기 마지막 무료 급식은 ㈜그린(대표 김진학)에서 투다리를 통해 추어탕 150만원 상당을 지원하며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추어탕을 드시고 더위를 극복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따뜻한 밥차 급식 지원은 혹서기 2달간의 휴식기를 보낸 후 재정비해 9월부터 다시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이 겪는 사회적·심리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돌봄서비스와 가족별 특성에 맞는 각종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긴급돌봄서비스는 중증장애인을 돌보는 보호자가 위급한 상황으로 돌봄 공백 발생 시 센터가 돌보미를 파견해 긴급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만6세~만65세 장애인을 둔 가정으로, 주보호자의 질병으로 인한 병원치료, 보호자의 직계 가족 경조사 등 가족행사 참여, 생계유지 기능 획득을 위한 취업 활동 등이 주된 사유로 장애인활동보조서비스와 중복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신청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얼마 전 남편이 갑자기 쓰러져서 중환자실에 있다가 별세한 사례가 있었는데 그때 중증장애인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많은 걱정을 하고 있던 중 긴급돌봄을 사용해 남편의 간호와 장례까지 무사히 치를 수 있게 도움을 주었다.

심효숙 서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장애인 가족을 돌보느라 삶의 여유를 갖기 힘들었던 장애인 돌봄가족의 부담을 덜어드리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급돌봄 서비스가 필요하거나 그 외 사유로 가족지원이 절실한 관내 장애인 가족은 서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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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월 교수 강의 모습(신여성을 스토리텔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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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일 교수 강의 모습(조선의 유토피아는 어디인가)


서산시립도서관(관장 안성민) 대산도서관은 6월 29일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국비 공모사업으로 서산시 대산읍민을 대상으로 서산시립대산도서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은 5월 31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5주에 걸쳐 11회 진행되었으며 강연, 탐방, 후속 모임 행사 기간 동안 온·오프라인을 통해 500여 명의 대산읍민들이 길 위의 인문학을 수강했다.

이번 강의는 유진월(한서대학교), 이병일(중앙대학교), 이경교(명지전문대) 교수가 10회에 걸쳐 신여성, 시인의 삶, 조선의 유토피아 등 인물 주제로 인문학을 강의하고 토론했다.

25일에는 20여 명의 수강생들과 전북 부안군에 소재한 조선의 실학자 유형원 선생의 반계수록 근거지 <반계서당>으로 탐방을 다녀오며 강의에서 들은 내용을 현장에서 느껴보는 인문학 체험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자는 "저명하신 교수님들의 좋은 인문학 강의를 대산지역에서 들을 수 있어서 무척 좋았고, 앞으로도 이러한 강의가 대산도서관에서 있다면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산시립도서관 안성민 관장은 "코로나19 상황이 마무리되며 시민들의 일상이 돌아오고 있다"며 "시민들이 누려야 할 문화생활도 정상화 되어야 할 때"라며 "앞으로도 대산도서관에서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해 대산읍민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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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부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내 손에 약방' 특화사업 모습.


부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기수, 고선규)에서는 6월 28일 2022년도 신규 특화사업인 '내 손에 약방'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병원이나 약국까지 가기 어려운 취약계층 26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일상 생활 속 소화불량, 두통, 감기 몸살 등의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부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구급함을 전달하며 복용법 등을 안내했으며, 연 2회 추진할 계획이다.

부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더욱 많은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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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농협, 운산농협 농촌어르신 장수사진 무료 지원 사업 모습.


농협서산시지부(지부장 이성구), 음암농협(조합장 이석근), 운산농협(조합장 이남호)은 (사)우리농업지키기 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서산시 음암 및 운산면에 거주하는 농촌 어르신을 대상으로 '행복가득 장수사진 무료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각 농협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음암농협 90명, 운산농협 50명의 어르신들이 장수사진을 촬영했으며, 이번 사진 촬영에는 전문사진 작가와 미용 및 의상까지 지원해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의 호평을 받았다.

완성된 장수사진은 고급액자에 끼워져 참여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신 최모(78) 어르신은 "곱게 단장하고 사진 찍을 수 있는 기회 준 농협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산시지부 이성구 지부장은 "앞으로도 농정활동을 통해 농업 · 농촌의 발전에 기여하신 농민들의 삶의 질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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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담보담 전시에 참여한 병설유치원 원아들과 기념촬영하는 해미면 주민자치회 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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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면 보담보담 전시를 관람하는 주민들.


서산시 해미면 청사에 그림꽃이 활짝 피었다.

올해 해미면에서는 5~6월 두 달 간 행정복지센터 청사 내에 해미초등학교 학생들과 병설유치원 원아들의 그림 및 만들기 작품 150여 점을 전시해 면민들에게 큰 호응과 얻고 있다.

특히 청사를 방문하는 고령의 어르신들은 손자, 손녀와 같은 어린 학생들의 그림을 둘러보며 기특하다면서 행복한 미소를 짓곤한다.

해미면 보담보담(주민이 보고 주민의 이야기를 담다)은 그림과 사진 등을 매개로 주민 간 소통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코로나19로 인한 고립감 및 외로움을 해소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청사에 전시된 그림과 만들기 작품들은 보는 이들에게는 동심으로 돌아가게 해주었으며, 전시회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자긍심과 성취감을 갖게 해주었다. 해미면 주민자치회에서는 학교에 방문해 전시에 참여한 학생들과 학교 관계자들에게 감사함을 표하였고, 함께 기념촬영 하는 시간도 가졌다.

7월 전시회는"나의 얄개시대"라는 주제로 면민들의 옛사진을 전시할 예정으로 주민들이 어릴 적 사진을 공유하며 추억을 회상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호용 해미면 주민자치회 회장은 "학생들의 그림이 면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너무 기쁘다"며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영식 해미면 면장은 "청사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보담보담 전시를 통해 면민들에게 의미 있는 볼거리를 제공해 뿌듯하다"며 "관내 유관기관들과 협조를 통해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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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성주 교수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과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김연수)이 협업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서산·태안지역 공공의료 역량강화 협력모델 개발사업'을 통하여 정신건강의학과 조성주 교수가 파견·진료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서산·태안지역 공공의료 역량강화 협력모델 개발사업은 서부발전이 지역사회 미충족 의료영역 보완 및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하여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진을 서산의료원에 파견하는 사업이다.

병원 관계자는 "2019년부터 지속되는 본 사업으로 지역 내 미충족 의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파견으로 서·태안 지역 내 정신질환 의료에 대한 높은 요구도를 채워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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