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 부천 원정 승리로 분위기 반전 노린다

  • 스포츠
  • 대전하나시티즌

대전하나시티즌 부천 원정 승리로 분위기 반전 노린다

  • 승인 2022-07-01 15:21
  • 수정 2022-07-03 15:46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2022-0626-김포-윌리안
대전하나시티즌은 2일 오후 6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1995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24라운드를 치른다.(대전하나시티즌)
연승 행진을 잠시 멈췄던 대전하나시티즌이 7월 첫 경기 부천원정에서 재도약에 나섰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일 오후 6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1995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24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대전은 21경기 10승 8무 3패로 리그 2위(승점 38점)에 올라있다.

지난 19라운드 전남드래곤즈전까지 리그 10경기 무패 행진(8승 2무)을 달리던 대전은 최근 4경기 승리가 없다. 충남아산, FC안양, 광주FC, 김포FC와 맞붙어 3무 1승을 거뒀다. 4경기 동안 대전이 올린 승점은 3점이다. 그 사이 중위권에서 꾸준히 승수를 올린 부천이 대전의 턱밑 까지 치고 올라왔다.

현재 대전의 승점차는 불과 4점차다. 부천을 제압하면 승점차를 더욱 벌릴 수 있지만 반대의 경우라면 현재의 순위를 유지하는데 상당한 부담을 갖게 된다.

지난 라운드 대전은 김포에게 무승부를 거뒀다. 승리시 1위 광주와 승점차를 좁힐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으나 전반전 선제골을 내주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다행히 경남FC에서 새롭게 영입한 윌리안이 대전 이적 후, 첫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뜨리며 기대감을 드높였다. 윌리안은 전반 초반부터 활발한 몸놀림을 보여주며 결국, 후반 15분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데뷔골을 신고했다.

2019년 K리그 무대에 첫 발을 들인 윌리안은 광주, 경남을 거치며 K리그1, 2 통산 79경기 29골 11도움을 기록했다. 윌리안은 뛰어난 스피드를 바탕으로 중앙과 측면에서 보여주는 위협적인 플레이가 강점이다. 대전은 현재 리그에서 35득점을 기록하며 최다 득점 3위에 올라있다. 마사, 레안드로, 김승섭, 김인균, 공민현 등 기존 자원들에 더해 K리그 최고의 외국인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윌리안의 합류로 더욱 막강한 공격력을 갖추게 되었다. 이번 경기 역시 윌리안의 발끝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민성 감독은"지난 김포전에서 비겼지만 광주가 경남에 패하면서 승점 1점이라도 따라붙었다. 분명 의미가 있다. 지금은 광주와의 격차를 좁혀가는 과정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분명 우리에게도 좋은 기회가 올 것이다"라며 굳은 결의를 드러냈다.
금상진 기자 jodp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교단만필] 서글프지 않은 이별을 배우기까지
  2. '민주 박수현·국힘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자 등록 완료
  3. 충남교육감 후보자 등록 첫날, 이병도·김영춘·이병학 등록 마쳐… 이명수 15일 등록으로 변경
  4. [스승의날-대전교사 신문고] 명퇴·퇴직 희망 교사 절반 이상… 빛바랜 스승의날 '씁쓸한 교사들'
  5. 목원대 라이즈 사업단, 동아리로 학생 창업 역량 키운다
  1. [스승의날-대전교사 신문고] "말도 안 되는 민원 안 받게…" "민원 안전장치 필요"
  2. 2022년 화재참사 현대아울렛 점장·소방업체 소장 실형 구형
  3. 김종민 의원, '조상호 후보' 지원 사격… 메아리 없는 민주당
  4. 대덕경찰, 오정중서 청소년 사이버도박 자진신고 상담
  5. 중국에서 돈 벌겠다 출국 후 보이스피싱 가담한 30대 징역형

헤드라인 뉴스


진영 바꾸고 공수 전환… 충청 광역단체장 `꿀잼 매치`

진영 바꾸고 공수 전환… 충청 광역단체장 '꿀잼 매치'

6·3 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14일 시작된 가운데 여야 최대 승부처 충청권 시도지사 매치업 구도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거대 양당 후보가 정권교체로 이른바 공수교대 뒤 재대결이 이뤄졌거나 정치가와 행정가의 승부, 보수와 진보 진영을 서로 바꿔 경쟁하는 경우까지 꿀잼 매치가 즐비하다. 대전시장 선거에서 맞붙는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와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는 4년 만의 리턴매치다. 흥미로운 점은 두 후보가 공수를 교대했다는 점이다. 2022년 제8회 지선에선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 당시 여당이었던 이 후보가 연임을 노리던 허 후보에..

`제2회 올댄스페스티벌 전국댄스경연대회` 16일 대전서 막오른다
'제2회 올댄스페스티벌 전국댄스경연대회' 16일 대전서 막오른다

대전시댄스스포츠연맹은 16일 한밭체육관에서 '제2회 올댄스페스티벌 전국댄스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대전댄스스포츠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대전시와 대전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댄스스포츠를 비롯해 라인댄스, 힙합, 방송댄스, 코레오 등 다양한 장르의 댄스가 함께한다. 전국 각지에서 선수와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장르별 무대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돼 눈길을 끈다. 대회 마지막 순서로 진행되는 라인댄스 무료 워크숍은 참가..

금강벨트 4개 시도지사 후보등록 직후부터 뜨거운 난타전
금강벨트 4개 시도지사 후보등록 직후부터 뜨거운 난타전

6·3 지방선거 공식 후보 등록 첫날인 14일, 충청권 광역단체장 4석이 걸린 금강벨트에서 여야 후보들이 일제히 등록을 마친 뒤 거세게 충돌했다. 각각 내란청산과 정권심판 프레임을 내 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들이 충청 지방 권력 쟁탈 혈전에 돌입하면서 헤게모니 싸움을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4년 전 4개 시도지사를 모두 내주며 참패한 여당은 설욕을 위해, 당시 대승을 거둔 제1야당은 수성을 위한 건곤일척 혈투가 본격화된 것이다. 각 시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등 4개 시·도 광역단체장 후보들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바쁘다 바빠’…선거운동 앞두고 유세차량 제작 분주 ‘바쁘다 바빠’…선거운동 앞두고 유세차량 제작 분주

  • 전국동시 지방선거 대비 대테러 합동훈련 전국동시 지방선거 대비 대테러 합동훈련

  • 오늘은 내가 대전시의원…‘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오늘은 내가 대전시의원…‘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 ‘딸과 함께 후보자 등록’ ‘딸과 함께 후보자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