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추진

  • 전국
  • 수도권

의정부시,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추진

  • 승인 2022-06-29 10:52
  • 김용택 기자김용택 기자
의정부시,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추진
의정부시청전경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대기환경 개선과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하고자 친환경자동차 구매 보조금 지원사업인 2022년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추진하고 있다.

2022년은 총 135억 6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전기자동차 구매 시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 지원대수는 1115대로 승용 920대, 화물 180대, 버스 15대를 상·하반기 나눠 진행한다.

하반기 지원대수는 총 250대(승용 220대, 화물 30대)로 상반기 진행 후 발생한 잔여 물량(약 승용 270대, 화물 25대)도 하반기에 합산해 진행될 예정이다. 하반기 승용 접수일은 7월 4일 월요일 오전 9시, 하반기 화물 접수일은 7월 6일 수요일 오전 9시이다.

보조금 지급은 출고·등록순이고, 하반기에 추가되는 보조금 대상 차량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조금 신청은 대리점과 차량 구매계약 후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접수한 순서대로 서류 검토 후 결격사유가 없을 시 대상자로 선정된다. 대상자 선정은 개별 통보되며, 차량 출고 후 지급신청 절차를 거치면 보조금이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2022년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 공고(2차)'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의정부시 환경관리과로 하면 된다.


의정부=김용택 기자 mk430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장대삼거리 구간·둔곡교차로 BRT 정류장 공사 올스톱
  2. 대통령실 이전 '대전과 세종 경계선' 발언은 왜
  3. 휴대전화 뺏었다고 교사 폭행... 무너진 교권, 대책은 없나
  4. 대전시불교총연합회 주최 대전시민연등문화축제
  5. "합격자 정원축소" 목소리 내는 변호사계… 지방 법조인 배출 영향 신중론도
  1. 음주운전 사망사고 발뺌 30대 '징역 8년' 선고
  2. "대전교육청이 나서야" 급식 조리원 문제 해결 촉구 목소리 잇달아
  3. '美 품목 관세 영향권' 대전 자동차 부품업계 긴장감 고조
  4. [사설] '산림재난 훈련센터' 건립 서둘러야
  5. "교도소인데요 계약서 보낼게요" 교정기관 사칭 사기 '극성'

헤드라인 뉴스


"충청서 이겨야 대선필승" 민주-국힘 중원대첩 사활

"충청서 이겨야 대선필승" 민주-국힘 중원대첩 사활

6·3 조기대선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대 승부처 충청 민심을 잡기 위한 각 당 후보들의 행보가 본격화 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최종 후보 선출을 위한 충청권 투표에 돌입한 가운데 각 후보 진영은 금강벨트의 각 요충지 공략에 나섰다. 1차 예비경선에 진출할 후보를 확정한 국민의힘의 경우 지역 보수 인사별로 지지후보별 세 결집에 나서는 등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양 당 후보들이 이처럼 충청 공략에 사활을 걸고 있는 이유는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선 반드시 중원을 차지해 한다는 절박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민주당은 16일..

정치권, 세월호 참사 11주기 추모… 대선 후보들 행보는 대조
정치권, 세월호 참사 11주기 추모… 대선 후보들 행보는 대조

세월호 참사 11주기인 16일, 정치권은 모두 희생자를 추모하고 영면을 기원하며 안전한 대한민국을 강조했다. 대권행보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경수·김동연·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한동훈,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도 추모행사에 참석하거나 개별적으로 추모했지만, 국힘 주자 대부분은 경선에 집중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민주당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과 국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조국혁신당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 개혁신당 천하람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에 참석했다. 민주당 대변인은..

[우리동네 자영업 스토리] 대전 헤비츠 갤러리 카페
[우리동네 자영업 스토리] 대전 헤비츠 갤러리 카페

동네를 산책하다 보면 한 번쯤은 본 듯한 카페와 식당 등이 눈에 익는다. 언젠가 한 번 가보겠다는 생각에 스치면 다른 업종으로 바뀌기도 한다. 새 업종이 들어오면 궁금하던 찰나에 영업을 종료한다. 손쉽게 바뀌는 자영업의 생태계 속에 이를 바라보는 지역민들은 어떤 스토리로 가게가 만들어졌는지, 가게만의 장점은 무엇인지 궁금한 이들이 많다. 하지만 막상 발길이 닿지 않는 경우도 있다. 방문 전 그곳만의 스토리와 강점 등을 자세히 안다면 가게를 방문하는 데 거리낌이 없어진다. 자연스레 발길이 닿고, 자영업자는 매출이 오르고, 지역에서 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느려도 괜찮아’, 어린이 거북이 마라톤대회 ‘느려도 괜찮아’, 어린이 거북이 마라톤대회

  • 감염병 예방 위한 집중 방역 감염병 예방 위한 집중 방역

  • 새내기 유권자들, ‘꼭 투표하세요’ 새내기 유권자들, ‘꼭 투표하세요’

  •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 전국 첫 출하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 전국 첫 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