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림건설은 지난 27일 지역사회를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3000만원을 천안시 복지재단에 전달했다.
활림건설은 2021년 충남에서 '종합건설업 2위'를 차지했으며 '기업신용등급평가' 또한 12년 연속 A+을 차지하는 등 기염을 토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와 기부는 전용갑 대표의 경영철학에서 비롯됐다.
'착한 기업 바른 경영'이라는 모토 아래 철저한 시공능력뿐만 아니라 기업으로서의 사회적·공익적 역할도 충실히 해왔기 때문이다.
이는 '지역사회 환원과 봉사'라는 전 대표의 부친 유지에 따른 것으로 자신 뿐만 아니라 직원 모두 향토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활림건설 이용묵 전무는 "활림건설이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 내 대표 향토기업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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