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홍보 등 다양한 활동 추진으로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고, 나아가 어르신의 행복과 삶의 질 향을 위해 상호 교류와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등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위한 정보공유 및 교류 ▲지역사회 어르신 교통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공동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그 밖에 상호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인정하는 사업 등이다.
차창모 원장은 "안타깝지만 충남의 교통사고 사망자 중 어르신이 절반이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어르신이 교통사고 걱정 없이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웅 관장은 "어르신들이 변화된 교통 법규를 모르는 경우가 많아 항상 염려스러웠는데, 교통안전교육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라며 "복지사업과 연계한 교통안전교육을 활성화하여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의식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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