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청송군) |
군은 이 기간 동안 식품위생부서 공무원 및 외식업 관련 전문가 2인 이상으로 팀을 구성해 식재료 검수부터 보관, 조리, 배식, 최종 섭취단계까지의 위생상태 및 오염 가능성 여부 등을 사전진단하고 맞춤형 보완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은 위생 취약 급식시설 및 회·육회, 뷔페, 한정식 등 취급 음식점이며 신청 기간은 다음 달 3일까지이다.
군은 이번 컨설팅에 참여하는 업소 중 개선 조치 사업장에 대해서는 정기 지도·점검을 면제하고 식중독 예방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식품 및 시설 등을 대상으로 집중관리를 실시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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