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발발 직후 대전형무소 수형자 1700여명이 학살 당한 곳에 UN인권이사회 진실 정의 배상 재발방지 특별 보고관이 방문했습니다. 그는 2023년 9월 개최 예정인 UN인권이사회에 한국의 여러 상황을 보고하기 위해 방한해 그중 한 곳으로 골령골을 찾았습니다. 심규상 오마이뉴스 기자의 설명을 듣고 박선주 충북대 명예교수로부터 발굴 상황을 청취했습니다. 아르헨티나 인권변호사 출신의 파비앙 살비올리(Fabian Salvioli) 특별보고관이 UN인권이사회 보고서에 어떤 내용을 담을까요. 6월 11일 골령골 방문 현장을 소개합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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