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테이션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구의원 18명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제9대 남동구의회 출범을 앞두고 원활한 의회 개원을 위해 의원 상호 간 친밀감을 쌓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사전에 안내하여 의정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당선의원 간의 상견례 및 의회사무국 직원 소개, 의회 기본현황 및 하반기 의회 운영 계획, 제9대 전반기 원 구성 일정 안내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임조순 인천시의회 수석전문위원을 초빙해 의정 실무 특강을 가졌다.
당선인들은 남동구의 발전과 구민의 뜻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새로 출범하는 제9대 남동구의회 당선인은 ▲가 선거구-박정하(더불어민주당)·정재호(국민의힘) ▲나 선거구-김재남(더불어민주당)·정승환(국민의힘)·황규진(더불어민주당) ▲다 선거구-오용환(더불어민주당)·육은아(국민의힘)·이철상(더불어민주당) ▲라 선거구-반미선(더불어민주당)·이정순(더불어민주당)·전용호(국민의힘) ▲마 선거구-유광희(더불어민주당)·이유경(국민의힘)·전유형(국민의힘) ▲바 선거구-이용우(국민의힘)·장덕수(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김은숙(국민의당)·이연주(더불어민주당) 총 18명이다.
구의회는 오는 7월 5일부터 19일까지 15일간 제280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제9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한 후 개원식을 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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