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청송군) |
찾아가는 한방 교실은 건강 마을 조성사업 지역인 청송읍, 현동면, 현서면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한의사가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서 노인에게 침 시술을 해 근육통, 관절염 등의 통증 줄여주고 노년기 우울감 해소와 자가 건강관리법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는 등 맞춤형 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
6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1차 프로그램을 마쳤고 현재 월정리 외 5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2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까지 36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더 많은 주민들이 한방 교실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노년기 건강 걱정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지역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청송=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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