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및 종사자 복리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제공=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
협약식에는 염일열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박주동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장, 맹두열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3개 기관은 협약 내용에 따라 양주시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관련 정보 공유 및 인적·물적 교류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날 염일열 센터장은 "앞으로 노동법 상식을 교육받을 기회가 지속되어 사회적경제기업과 종사자들의 복지와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맹두열 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동법률에 대한 인식 제고는 물론 사회적경제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극복할 복지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주동 센터장은 "오늘 협약이 사회적경제기업 노사 간의 소통과 협력이 이루어지는 초석이 되어 근무 환경의 안전망이 구축되고, 나아가 다양한 복지프로그램과 여가문화 지원까지도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질 좋은 일자리와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설립되었으며(2017년 10월), 2022년 1월 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민간 위탁되어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상담, 컨설팅, 네트워킹 사업을 운영 중에 있으며 현재는 125개의 사회적경제 기업과 조합이 함께하고 있다.
양주=김용택 기자 mk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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