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홍천군 |
시범 운영 기간에는 시설을 무료로 개방해 체육시설과 운영시스템 등의 미비점을 보완·개선한 후 7월 21일부터 유료로 전환, 본격 운영할 방침이다.
홍천군 장애인 국민체육센터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한 총 120억원이 투입, 2020년 11월 착공해 연면적 3,665㎡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올해 5월 준공됐다. 1층에는 수영장과 수중치료실·가족 샤워실·강사실을, 2층에는 체력단련실·체력측정실·재활실·관리사무실·휴게실을, 3층에는 다목적체육관·다목적실 등을 갖추고 있다.
배태수 문화체육과장은 "홍천군 장애인 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라며 "이용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물을 이용하고 시설물 취지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의 체력증진과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홍천=한상안 기자 dhlfy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