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 세종신용보증재단에 2차 출연금

소기업·소상공인 위해 9600만 원 출연… 3월엔 20억 원 특별 지원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본부장 김기관·사진 오른쪽)가 23일 세종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호병·사진 왼쪽)에 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2차 출연금으로 9600만 원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본부장 김기관)는 6월 23일 세종시 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2차 출연금 9600만 원을 세종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호병)에 전달했다.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는 앞서 올해 3월 세종신용보증재단 설립 특별출연금 20억 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출연금은 여신 평잔의 일정비율 기준에 따른 것이며 9600만 원을 정기출연한다.

김기관 본부장은 "이번 추가 출연금 지원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세종시 금고 은행으로서의 역할 수행과 사회적 금융 약자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세종=이승규 기자 e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