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봉사자들이 22일 지역의 한 경로당을 찾아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모습 |
이와 함께 읍·면별 주민자치위원회도 지역별 자매결연지를 찾아 상호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문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협의체 위원과 재능 나눔 봉사자들이 함께 흑석리 경로당를 찾아 지역 어르신들의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역특화사업으로 지역 2곳의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생필품이 담긴 사랑의 꾸러미도 전달했다.
같은 날 연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층 출산가정에게 아이의 출산을 축하하며 유모차 등 출산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용품 구매에는 리우회, 주민자치위원회, 남녀새마을회 등도 출산을 축하하며 정성을 보탰다.
이날은 문광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자매결연지인 경기도 의정부시 송산2동을 방문했다.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상호 간의 우호를 증진하고 도·농간 교류 협력을 위한 이번 방문에서는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향 후 직거래 행사를 논의했다.
앞서 21일에는 불정면 주민자치위원회가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1동, 안양시 비산3동 등 2곳의 자매결연지를 찾았다.
자치위도 이번 방문에서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교류가 부족했던 자매도시와 다시금 긴밀한 관계를 회복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각 주민들에게 알렸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