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오이지 나눔활동 진행

  • 전국
  • 수도권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오이지 나눔활동 진행

인천시설공단 영종공원사업단 천일염 기부

  • 승인 2022-06-23 10:07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사진1 (1)
인천 중구자원봉사센터가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위한 洞자원봉사센터 특색사업 오이지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인천시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위한 洞자원봉사센터 특색사업 오이지 나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최근 물가상승에 따른 천일염 가격의 인상으로 오이지 나눔활동이 난항을 겪던 중 '인천시설공단 영종공원사업단'에서 자체 생산한 천일염 기부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洞자원봉사센터 상담가' 및 '인천항보안공사 나누미봉사단'이 참여해 오이지 4000개를 직접 담갔다.

사진2
오이지 나눔활동은 무더운 여름철 소외이웃들의 건강한 한끼를 위해 매년 진행되며 오이지는 담근 후 14일간 숙성되어 중구 관내 원도심 7개동 자원봉사센터 상담가들을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항보안공사 나누미봉사단 소속 서기원 봉사자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오이지를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이웃들을 위해 나눔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고미연 사회복지사는 "더운날임에도 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국정감사 자료요구로 '직급별 노조 가입 현황'을? 과기연구노조 "도 넘어… 성실 국감 매진해야"
  2. 가을 준비 마친 대전 중앙로지하상가
  3. 충청권광역철도사업 지연 '언제까지'
  4. 대전특수영상영화제 성료… 특수영상 거점도시 매력에 빠지다
  5. 빵의 도시 대전에서 빵축제 열린다
  1. 대전권 2025 수시 경쟁률 상승요인 "고3 수험생 일시적 증가"… 충남대 최저학력 완화 효과도
  2. 가을 폭우가 할퀴고 간 자리
  3. 한한령으로 싸늘했던 중국내 한류, 한국학 연구로 살아나나
  4. 대전시, 쌀 소비 촉진 활성화 나서
  5. 전국 장어 낚시 동호회 '忍(인)파이터' 대청호 일대 환경정화

헤드라인 뉴스


4분기 전기료 동결에 지역 경제계 "경기도 안좋은 데 다행"

4분기 전기료 동결에 지역 경제계 "경기도 안좋은 데 다행"

올해 4분기 전기요금 동결 소식에 지역 제조업계가 한숨을 돌리게 됐다.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 제품 생산단가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전기료까지 오를 경우, 경영 부담이 더욱 커지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동결은 3개월마다 자동으로 이뤄지는 전기료 미세조정의 결과로, 정부는 한국전력의 재무상황을 고려해 연내 인상 가능성을 여전히 남겨뒀다. 23일 한전과 대전산업단지 입주기업 등에 따르면, 한전은 이날 산업통상자원부의 승인을 받아 4분기에 적용할 연료비조정단가를 현재와 같은 kWh(킬로와트시)당 5원으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빵의 도시` 대전에서 빵축제 열린다… 27·28일 소제동 카페거리
'빵의 도시' 대전에서 빵축제 열린다… 27·28일 소제동 카페거리

'빵의 도시' 대전에서 빵 축제가 열린다. 대전관광공사는 28일과 29일 2일간 대전 동구 소제동 카페거리에서 대전지역 71개 빵집과 전국 10개 빵집, 총 81개 빵집이 참가한 가운데 '2024 대전 빵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2024 대전 빵축제'는 대전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고 대전시, 동구청, 대전제과협회 대전광역시지회, 성심당이 후원하는 행사로 공식행사, 마켓&체험프로그램, 축하공연, 구매이벤트, 부대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공식행사는 개막식을 비롯해 10m 대형바케트 커팅 포..

농번기·행락철만 되면 5배 늘어난 농기계 교통사망사고
농번기·행락철만 되면 5배 늘어난 농기계 교통사망사고

#1. 이번 달 18일 충남 홍성 갈산면 상촌리 갈산터널 안에서 오전 7시께 경운기와 승용차 추돌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농번기 시즌이면서 연휴 기간이 겹치면서 평소보다 교통량이 크게 늘어나 터널 내 편도 2차로에서 앞서가던 경운기와 뒤따라오던 승용차의 속도 차이로 인한 사고였다. 이 사고로 60대 경운기 운전자는 사망하고, 승용차 운전자도 크게 다쳤다. #2. 올 8월 충남 예산의 한 농지에서 경운기를 몰던 70대 남성이 수로에 빠지면서 사망했다. 농산물 수확을 위해 이동하는 과정에서 제때 핸들을 틀지 못해 경운기가 넘어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철거 중인 대전 유등교 철거 중인 대전 유등교

  • 만개한 코스모스…‘가을이 왔어요’ 만개한 코스모스…‘가을이 왔어요’

  • 가을 폭우가 할퀴고 간 자리 가을 폭우가 할퀴고 간 자리

  • 가을 준비 마친 대전 중앙로지하상가 가을 준비 마친 대전 중앙로지하상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