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안동시) |
걷기 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안동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올해 행사는 경북 관광공사에서 진행하는 '안동호반 달빛 야행'과 연계해 진행 되며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일상을 극복하며 치매 관련 정보 등을 홍보하기 위해 대면 행사로 치러진다.
접수는 행사 당일 안동문화관광단지 유교랜드 앞 수변공원에서 진행된다.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되는 스티커를 붙이고 유교랜드에서 안동댐 공도교까지 왕복 약 4km를 걸어서 돌아오면 목표가 달성된다.
권향숙 치매 안심 센터 센터장은"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활동이 감소했던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걷기를 독려하고 시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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