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소방본부) |
소방본부에 따르면 건물에서 검은 연기가 보인다는 손님의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인력 41명과 소방차 16대를 투입했고 불은 출동 3분여 만인 10시 31분께 완진됐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내부 5㎡ 전소되고 150㎡가 그을리는 등 692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건물 3층 외벽에 달려있던 실외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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