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대상은 용상동 중들길을 비롯한 정하동, 태화동, 안기동, 평화동 내 6개 구간이며 사업비는 12억 원을 투입해 공사가 3.52km 도시가스 공급망이 구축한다.
수혜 예상 세대는 630세대로 에너지 복지 향상과 가스 안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소외지역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통해 지난 2015년 풍산읍 소재지에 도시가스가 처음 공급 됐으며 이후 2017~2018년 송천동~남선면, 2019~2021년 시내지역까지 31km 공급망 구축으로 6000세대가 도시가스 혜택을 누렸다.
유수덕 안동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열악한 공급 여건을 갖춘 소외지역 시민들이 저렴하고 편리한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며 대성 청정에너지(주)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도시가스 공급이 더욱 확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