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청소년센터가 이용고객 50명을 대상으로 화재 시 피난요령, 비상대응 방법, 교육용 물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훈련체험을 실시했다. |
이번 훈련은 서구복합문화복지시설(연희청소년센터, 서구청 직장어린이집, 서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전 직원 35명과 연희119 안전센터 소방관 4명이 참여, 화재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화재 진화 실전대응체험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연희119 안전센터가 서구복합문화복지시설 전 직원 35명 대상으로 화재 진화 실전대응체험 훈련을 실시했다. |
훈련에 참여한 이들은 "화재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고 위급긴급상황 발생 시 올바른 대처법을 습득할 수 있어서 사고를 대처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소방교육으로 청소년이 화재예방과 초기소화의 중요성을 인지하여 재난상황에 신속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함양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