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공고족구단은 19일 경북 울진군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9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족구대회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위너와 드림 2팀이 출전한 논산공고족구단은 고등부 최강답게 최고의 경기력을 자랑하며 위너팀이 우승을 거머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드림팀은 3위로 동메달을 받았다.
대회 취우수선수상은 주장 김민재 선수가 받았고, 우수지도자상인 감독상은 정청식 감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논산공고족구단 선수들이 경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논산시체육회 이정호 회장과 김성열 사무국장 등이 전폭적인 지원을 해줘 훈훈함을 더했다.
정청식 지도감독(전 논산시족구협회장)은 “앞으로도 교육과 훈련을 체계적으로 더 잘해서 족구 명문 족구 도시 논산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