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아이키움터는 부모와 자녀 간 긍정적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다양한 부모-자녀참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은 빨대놀이 모습. |
태안군아이키움터(센터장 이혜경)는 부모와 자녀 간 긍정적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퐁당놀이터 등 다양한 부모-자녀참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3일 아이키움터에 따르면 11일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놀이하는 과정에서 오감을 활용해 재료를 탐색하고, 신체와 미술 등 표현활동을 통해 영·유아의 전인적인 발달을 돕는 ‘퐁당놀이터’가 진행됐다.
퐁당놀이터는 1일 2회씩 진행되는데, 1회차에서는 만 1~2세 영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빨대를 활용한 소리탐색에 이어 2회차에서는 만 3~5세 유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오색비닐을 활용한 신체놀이가 진행됐다.
한편, 태안군아이키움터는 군에서 충남도사회서비스원에서 위탁 운영되는 기관으로 관내 영유아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교육 및 프로그램, 가족행사, 양육상담, 장난감도서 대여, 쑥쑥자람터 운영 등 다양한 육아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태안군아이키움터 소식은 홈페이지(www.ikiumter.or.kr)와 밴드(band.us/@ikiumt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