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 충남 아산 상대로 시즌 5연승 도전

  • 스포츠
  • 대전시티즌

대전하나시티즌 충남 아산 상대로 시즌 5연승 도전

  • 승인 2022-06-12 21:50
  • 수정 2022-06-12 21:51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2022-0604-전남-0447
대전하나시티즌이 13일 오후 7시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을 상대로 리그 5연승에 도전한다(대전하나시티즌)
대전하나시티즌이 충남 아산을 상대로 구단 최다 연승인 5연승에 도전한다.

대전하나시티즌은 13일 오후 7시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과 '하나원큐 K리그2 2022' 20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대전은 17경기 10승 5무 2패로 리그 2위(승점35)에 올라있다.

대전은 홈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대전은 지난 4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선제 실점을 허용했음에도 승점 3점을 따냈다. 임덕근의 멀티골과 김승섭의 추가 골까지 더해 전남에 역전승을 거두며 홈 17경기 무패(12승 5무) 신기록을 달성했다. 지난해 7월부터 1년 가까이 안방에서 패하지 않고 있다. 시즌 초반 주춤하며 중하위권으로 밀려났지만, 뒷심을 발휘하며 리그 2위까지 올라섰다. 대전은 아산 원정에서 11경기 무패와 함께 5연승에 도전한다. 대전은 5월 17일 부산 아이파크전(4-3 승)부터 4연승을 달리고 있다. 대전의 통산 최다 연승은 5연승(2007/09/22~2007/10/14, 2014/03/30~2014/04/27, 2018/08/26~2018/09/23)이다.

대전은 충남아산을 상대로 기분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 임은수, 이종현, 마사의 연속골로 3-0 완승을 거뒀다. 지난 시즌 3차례 맞붙어 2승 1패를 기록했으며 아산 원정에서도 5경기 3승 2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대전은 현재의 상승 분위기를 아산 원정에서도 이어갈 각오다.

이를 위한 키플레이어는 김승섭과 레안드로다. 두 선수는 조유민과 함께 대전이 한 달 동안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를 선정하는 '함께가게 5월 MVP' 투표 후보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먼저 대전의 '원클럽맨' 김승섭은 5월 전 경기에 출전해 존재감을 뽐냈다. 4월에 이어 월간 MVP 2회 연속 수상에 도전한다. 올 시즌을 앞두고 대전에 합류한 레안드로도 김승섭과 함께 5월에 진행된 5경기에 모두 모습을 드러내 2골을 기록했다. 매 경기마다 폭발적인 드리블과 번뜩이는 기술로 대전 공격에 힘을 보태고 있다. 아산은 짠물 수비로 리그 최소 실점 3위에 올라있다. 아산의 촘촘한수비망을 뚫기 위해서는 김승섭과 레안드로의 빠른 속도와 날카로움이 필요하다.

이민성 감독은 "계속 패하지 않는 점이 긍정적이다. 선수들이 무의식중에도 이런 부분들을 인지하고 있어서 그런 건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줘서 좋다. 이런 것들은 나중에 중요한 경기에서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 연승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금상진 기자 jodp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금융위·개보위' 때늦은 세종 이전설… 행정수도 남은 퍼즐은
  2. 과천 경마공원 부분 개발… 시민과 노동계 강력 반발
  3. 세종 9개 파크골프클럽 '화합의 샷'
  4. 천안시, 제81주년 광복절 맞아 독립운동 자료·사진 전시회 개최
  5. 천안교육지원청, 2026년도 을지연습 사전교육 실시
  1. 충남콘진원, AI 음원·뮤직비디오 공모전 수상작 발표
  2. [날씨] 광복절 연휴 첫날 충청권 흐리고 비…오후부터 곳곳 소나기
  3. 천안중앙도서관, 시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그림책 만들기' 운영
  4. "사방이 막힌다", 서산 석림6통 주민들, 40년 생활도로 통행권 대책 호소
  5. 천안시, 여름 휴가철 청소년유해업소 민·관 합동점검 실시

헤드라인 뉴스


가계부채 총량 증가 3%로 확대... 단순계산 시 주담대 7조넘게 여력생길 듯

가계부채 총량 증가 3%로 확대... 단순계산 시 주담대 7조넘게 여력생길 듯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총량 증가율 목표치를 3%로 확대하면서 꽁꽁 얼어붙던 주요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각 은행들의 총량 목표치를 같은 비율로 확대하고, 이를 추가 주택담보대출에 활용한다고 가정하면, 7조 5000억원 가량의 추가 한도가 확보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16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5대 은행인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13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정책성 대출 제외)은 650조 7747억원으로, 2025년 말 644조 9700억원보다 5조 8047억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

불법구금·물고문 통한 자백… 44년 만에 국가보안법 재심 무죄
불법구금·물고문 통한 자백… 44년 만에 국가보안법 재심 무죄

1980년대 국가보안법과 반공법 위반 등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피고인이 44년 만에 열린 재심에서 최근 무죄를 선고받았다. 1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1형사부는 올해 7월 30일 국가보안법·반공법·계엄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됐던 A 씨의 재심에서 국가보안법과 반공법, 계엄법 위반 혐의에 각각 무죄를 선고했다.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는 면소 판결했다. (사건번호 2025재고합6) A 씨는 1982년 당시 국가보안법과 반공법, 계엄법, 집시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같은 해 10월 대전지법에서 모든 혐의가 유죄..

대전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주민 상담 지원…20일 2차 컨설팅
대전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주민 상담 지원…20일 2차 컨설팅

대전시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는 8월 20일 오후 1시 30분 둔산2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6년 제3회 미래도시지원센터 컨설팅' 2차 행사를 진행한다. 노후계획도시의 체계적인 정비를 위해 통합·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지자체-지원기구(LH,한국부동산원)-국토부 간 소통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컨설팅에선 주민대표단 구성·운영 등 법 개정 사항과 추정분담금 산정 방식 등을 설명하고, 주민 질의에 대한 현장 상담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막바지 피서객 몰린 계룡산 계곡 막바지 피서객 몰린 계룡산 계곡

  •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