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최근 치매안심가맹점 현판식을 진행했다./담양군 제공 |
치매안심가맹점이란 개인사업장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가맹점으로 치매어르신 배려, 치매관련 정보제공, 배회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및 임시보호, 캠페인 및 봉사활동과 치매인식개선, 치매극복 사업에 적극 동참해 치매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신규 지정된 담양종로약국, 굿모닝보청기는 전 직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했으며, 앞으로 담양군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치매 극복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치매극복을 위한 노력에 다양한 사회주체들이 동참해 치매에 더욱 관심을 갖고 함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가맹점에 동참을 원하는 개인사업장은 담양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되며, 치매에 대한 궁금증은 치매상담콜센터에서 24시간 언제든 상담받을 수 있다.
담양=박영길 기자 mipyk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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