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2022년 수요자 중심 장애인지원체계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성주군 제공 |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해 수요자 및 지역특성을 기반으로 하는 신규 장애인복지서비스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성주군을 포함해 7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서 성주군은 신규 장애인 발굴과 장애인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방안으로 돌봄가족 부재로 인한 미등록 장애인의 6개월간 체계적인 관리로 장애인 판정을 지원하는 사업(육개장)과 오지마을을 찾아 장애인의 수요를 파악해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사업(오찾사)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환 군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가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하여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장애인 정책들을 펼쳐 나가겠으며, 국비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성주=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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