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가 6월 8일부터 14일까지 충북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다.
대한사격연맹이 주최하고, 충북사격연맹과 청주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23년 국가대표 선발전과 2022년 청소년대표 선발전, 2022년 꿈나무 선발전을 겸해 치러진다.
전국 초·중·고, 대학, 일반부 선수 2607명이 참가한다. 충북에서는 청주시청 사격부를 비롯해 120여명이 출전한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코로나19로 2년간 청주에서 개최하지 못했던 회장기 전국사격대회가 청주에서 다시 열리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선수들의 건승을 기원하며, 대회 준비를 위해 애쓴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회장기 전국사격대회는 모든 종별 경기를 치르는 국내 최대 규모 사격대회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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