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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군에 따르면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상담 버스를 상담장으로 활용하여 전국 민원현장을 직접 찾아가 지역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중심 고충 민원 상담서비스다.
상담을 통해 바로 해결 가능하거나 단순 궁금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심층 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할 예정이다.
상담은 행정분야를 포함해 사회복지, 소상공인, 소비자피해, 노동관계 등 주민의 삶과 연결되는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사회적 약자 및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며 이번 기회를 통해 그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고충이나 생활 불편사항 등이 원만히 해결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성=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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