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 돌봄 어르신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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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 돌봄 어르신 모집

인천의료원에서 새롭게 위탁 운영
은빛사랑방 치매어르신 15명 모집

  • 승인 2022-06-06 11:00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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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
인천시 연수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이하 은빛사랑방)가 코로나19 감염병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돌봄이 필요한 치매어르신 15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은빛사랑방은 연수구에서 운영하는 노인장기요양시설로 돌봄이 필요한 치매어르신의 치매 중증화를 예방하고 지연시키기 위한 인지강화 프로그램 및 건강관리 서비스 등 치매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가족모임 및 교육 등 돌봄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심리적 지지를 통해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고 질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올해 1월부터 인천의료원에서 새롭게 위탁·운영하면서 인천의료원 소속 물리치료사가 주기적으로 방문해 이용 어르신들에게 전문 물리치료를 제공하고 있어 어르신은 물론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은빛사랑방은 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으로 돌봄이 꼭 필요한 최소 어르신만을 모시고 운영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치매어르신을 추가로 모집하게 됐다.

은빛사랑방은 치매진단과 노인장기요양 등급을 받은 연수구 거주자면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9명이 이용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월~금요일(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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