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군이 최근 전남체전 및 전남장애인체전 상징물 본 심사를 개최했다./완도군 제공 |
상징물 공모는 지난 4월 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됐으며 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표어 등 5개 부문에 전남체전 320점, 전남장애인체전에 135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는 지난달 26일 강성운 완도군수 권한 대행을 위원장으로 하고 대회 관련 분야의 심사위원을 초빙하여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진행됐다. 다수의 작품이 출품된 표어, 구호 등 슬로건 분야는 완도군청 각 부서 팀장급 직원들의 사전 평가를 실시해 최종 평가의 범위를 좁혔다.
심사 결과 군은 당선작과 가작 등 최종 20작품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완도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작품들은 전라남도체육회의 승인을 거친 후 양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각종 홍보물과 매체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각 대회별 시상금은 총 900만원으로 당선작과 가작까지 나누어 전달된다.
완도=서경삼 기자 sks@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