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에 살어리랏다 참가자 모집 포스터<제공=산청군> |
군에 따르면 오는 15일까지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인 체류형 장기 여행 프로젝트 '산청에 살어리랏다' 올해 두 번째 참가자를 모집한다.
'산청에 살어리랏다'는 도시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현대인들이 산청에 장기체류하며 청정한 자연과 평범한 일상 속 매력을 경험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2020년 첫 시행 당시 2021년 2.7대 1, 2022년 1차 모집에는 4.2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참가신청은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개인 공개 SNS 계정을 통해 산청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20팀(팀당 1~2명)을 우대해 참가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직접 여행을 기획·진행하며 산청을 홍보하게 된다.
군은 최소 2박부터 최대 29박 기간 동안 숙박비(팀당 1일 5만 원 이내)와 입장료·체험비(1인 당 총 5~8만 원 이내)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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