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서산지역 후보자들 마지막 합동 유세 모습. |
더불어민주당 서산지역 후보자들 마지막 합동 유세 장면 |
6.1 전국지방동시선거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5월 31일 오후 6시 시청 앞 1호광장에서 국민의힘 서산시 출마자인 서산시장 이완섭 후보를 비롯한 도의원 및 시의원 전원이 모여 총력 유세를 펼쳤다.
이날 합동유세 현장에는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서·태안지역구 국회의원)을 비롯한 당원, 선거운동원, 시민등 2000여명이 모여 열렬한 지지속에 개최됐다.
성일종 국회의원은 "대한민국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후보 만 한 사람이 없다"며 "추진력이 강하고 일을 잘 하는 이완섭 서산시장 후보를 전국 최다 득표로 당선을 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집권여당의 힘으로 비약적인 서산지역 발전을 위해 국민의힘 도·시의원 후보까지 모두 당선시켜 지역 발전을 이끌 원팀으로 만들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완섭 서산시장 후보는 " 최고의 기회가 왔다"며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인 성일종 국회의원과 함께 우리 지역 발전의 속도를 더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 소속 후보들을 모두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아울러 "서산시의 자랑스런 통합브랜드인 '해뜨는 서산'이 2년 4개월 만에 서산시에서 사라졌다"며 7월 1일부터 '해뜨는 서산 시즌2'를 열어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맹정호 더불어민주당 서산시장 후보도 조한기 서산태안지역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및 시의원 전원이 모인 가운데 5월 30일 오후 5시 30분부터 서산시청 앞 광장에서 민주당 후보 마지막 집중유세를 펼쳤다.
맹정호 후보는 "최선을 다하며 모든 것을 다 쏟아냈다. 민심이 천심이다. 천심을 기다리겠다. 선거사무원 여러분! 맹정호가 되어 주셔서 고맙고, 당원 동지 여러분! 든든한 힘이 되어 주셔서 고맙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지자·자원봉사자 여러분! 여러분이 저를 이곳까지 오게 했다. 시민 여러분! 사람을 봐 주셔서 고맙다. 맹정호가 이긴다. 맹정호가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조한기 서산태안지역위원장도 "모든 후보들과 운동원들이 사력을 다했으니 좋은 결과로 보답할 것이라 확신하지만 윤석열 정부 출범 20일 만에 지방선거를 치르니 우리 당의 모든 후보가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지지자 여러분께 간곡한 호소의 말씀을 드린다"며 "0.73%P 통한의 후회를 이번 지방선거에서 또 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 "양승조 충남도지사, 맹정호 서산시장, 가세로 태안군수 모두 지난 4년간 목민관으로 훌륭하게 역할을 하고 많은 성과를 냈다"며 "이분들의 뜻이 중간에 꺾이지 않도록 이 분들이 이뤄 놓은 성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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