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청 전경 |
이번 평가는 작년부터 인천시가 원도심의 심각한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주차문화 선진화와 혁신을 위해 마련한 4개 세부지표▲주차 질서 확립 ▲주차단속 추진역량 ▲주차단속 처분 ▲특수·우수시책을 기준으로 실시됐다.
평가 결과 동구는 정량평가 70점, 정성평가 12.5점, 총 82.5점으로 1위의 영예와 함께 조정교부금 3억원을 확보했다. 조정교부금은 관내 주정차 환경개선을 위해 사용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주정차 환경개선평가 1위는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주정차 해결을 위해 단속, 홍보, 특별관리구역 운영, 주정차 허용구간 지정 등 다각도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구민들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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