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기 의정부시장후보,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북부지회 의정부지부와 정책간담회후 기념촬영/제공=김원기 시장후보사무실 |
이 자리에는 외식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의 김성군 지부장과 운영위원, 대의원, 사업장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간담회와 함께 김원기 후보에게 정책제안서 전달도 이뤄졌다.
김성군 외식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장은 "외식산업은 코로나발 타격이 컸다며, 4000여 업소와 회원들을 보듬어 달라는 소망을 담아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정책간담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김원기 후보는 이에 화답해 "코로나로 직격타를 맞은 외식업과 서비스업은 특히 인건비, 월세, 임대료 등 부담이 컸을 것"이라며, "외식업계에 대한 의정부시의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더불어 외식업의 불편함이 없도록 시 차원의 적극 행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전국민재난지원금과 관련해 "재난지원금 지급은 소비진작과 매출 개선효과가 분명히 있고, 재난지원금 지급에도 찬성한다"며, "2차적으로는 소상공인 재난지원금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원기 후보는 코로나 재유행 시 방역물품 지원 요청에 대해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재난물품과 지원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며, "의정부시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여 외식산업을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마지막으로 "행정 관료와 달리 선출직 출신으로서 현장에서 도민들과 늘 함께해왔다"며 "의정부의 외식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 수립에 외식업계 의견을 반영할 것"이라 강조했다.
의정부=김용택 기자 mk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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