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발전 위해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 당선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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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발전 위해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 당선돼야"

'윤석열 정부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김태흠 후보가 필요'
성일종 국회의원, 22일 태안군 지역 합동 연설회에서 강조

  • 승인 2022-05-24 13:00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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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태안지역 합동 연설회 모습.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남 서산·태안)은 5월 22일 "태안군 합동 연설회를 열고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군수·도의원·군의원 후보를 위한 지지호소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 연설회에서는 국민의힘 서산·태안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국회의원을 비롯한 소속 군·도의원 및 당직자들이 전원 참석했고, 집회 현장에는 1000여명 이상의 지지자들이 결집해 합동 연설회에 적극 참여했다.

성일종 국회의원은 이날 "잃어버린 12년, 낡은 민주당 고리를 끊어내고 자유민주주의를 바로 세워야 한다"며 "바로 이번 기회가 충청남도를 바로 잡을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태안군민에게 호소했다.



또한 "지난 12년 동안 우리 충청도민들이 안희정 전 지사의 권력형 성비위 사건에 이어 최근 박완주 의원의 성폭력 의혹 때문에 지역사회에서 얼굴을 들고 다닐 수가 없었다"며 "무너지고 망가졌던 충청남도를 드디어 바로 세울 때가 왔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김태흠 후보는 당내에서 차기 원내대표 1순위로 꼽혔지만 당을 위해서, 그리고 충청남도를 위해서 험지로 뛰어드셨다"며 "성공적인 윤석열 정부를 위해서는 반드시 김태흠 도지사 후보가 승리해야 하고 한상기 군수 후보, 정광섭·윤희신 도의원 후보, 그리고 나선용·조병석·전병곤·김진권·윤대희·국현민 군의원 후보까지 모두 압승을 이뤄내야 한다"고 밝혔다.

성 의원은 김태흠 후보의 공약을 소개하면서 "지금 지방소멸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 이는 국가 공멸로 이어질 수 있는 대한민국 명운이 걸린 문제이며, 이를 해결하기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끌어내야 한다"면서 "김태흠 후보는 ICT 기반 미래형 관광산업 모델인 '워케이션 충남'을 선언한 바 있다고" 소개했다.

성 의원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인 워케이션(Workation)은 휴가지에서 원격근무하는 유연근무의 일종으로, 새로운 근무형태로 각광받고 있으며, 기대효과는 지역 인구 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윤석열 정부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김태흠 후보가 필요하다. 충청남도는 윤석열 대통령의 고향이다"라며"윤석열 정부가 도민 여러분과 약속했던 공약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여당 소속의 김태흠 후보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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