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 수여 모습(맨 왼쪽이 김용재 당진교육장) |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재)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열린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5, 은11, 동5 총 21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경북 구미시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에서 육상(11명), 역도(3명), e스포츠(2명) 등 총 16명의 선수가 출전해 땀으로 일군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그 결과 육상 종목에서는 당진정보고등학교에서 은2, 동3, 원당중학교에서 금1, 은1, 고대중학교에서 은1, 동1, 원당초등학교에서 금1, 은1, 당진꿈나래학교에서 금1, 은1, 동1을 획득하며 대다수의 선수가 2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역도 종목에서는 송산초등학교에서 은1, 당진중학교에서 금1, 당진꿈나래학교에서 은3을 획득했으며 e스포츠 종목에서는 신평고등학교에서 금1, 은1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김용재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한 우리 선수들이 결실까지 이뤄 낸 모습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당진 체육 선수들이 도전과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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