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지방선거는 '우리 동네 일꾼'을 뽑는 선거라고 말한다. 광역단체장과 교육감부터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까지 모두 지역민들 대표해 4년간 봉사하는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다. 그러나 원체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이 저조한 데다 그마저도 광역단체장과 교육감에 쏠려 나머지 후보들은 조명받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이런 상황임에도 이들은 묵묵히 동네 곳곳을 누비며 지방자치의 꿈을 앞당기고 있다. 이에 중도일보는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기초의원 선거 활동을 게재해 지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선택을 돕고자 한다. <편집자 주>
▲대전 기초단체장 : 국민의힘 서철모 서구청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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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후보가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서구 내동 안골네거리에서 신호등을 건너며 대기중인 운전자에게 인사를 건내고 있다. 정치인 변모 과정에서 '철모' 효과를 본 만큼 본선에서도 로고송을 '빠빠빠'로 정하는 등 친근한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이날은 영국의 비틀즈 '애비로드'까지 연출하고 있다. [서철모 선거캠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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