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만나는 우리동네 일꾼] 충남 광역의원 아산6 '밤길 보좌관' vs '봉사활동 행보'

흔히 지방선거는 '우리 동네 일꾼'을 뽑는 선거라고 말한다. 광역단체장과 교육감부터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까지 모두 지역민들 대표해 4년간 봉사하는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다. 그러나 원체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이 저조한 데다 그마저도 광역단체장과 교육감에 쏠려 나머지 후보들은 조명받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이런 상황임에도 이들은 묵묵히 동네 곳곳을 누비며 지방자치의 꿈을 앞당기고 있다. 이에 중도일보는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기초의원 선거 활동을 게재해 지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선택을 돕고자 한다. <편집자 주>

▲충남 광역의원: 더불어민주당 신재동 충남도의원(아산6 선거구) 후보

더불어민주당 신재동 충남도의원(아산6) 후보. 신 후보는 어두운 밤 거리를 도는 등 아산 보좌관을 자처하며 지지를 호소하는 선거전을 펼치고 있다. 신 후보는 "누구보다 저를 응원해 주시는 주민들이 있어서 오늘도 밤낮으로 힘차게 달리겠다"고 강조했다. [신재동 선거캠프 제공]

▲충남 광역의원: 국민의힘 지민규 충남도의원(아산6 선거구) 후보

국민의힘 지민규 충남도의원(아산6) 후보. 지 후보는 지지자와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는 선거 운동에 나서고 있다. 지 후보는 "유세소리로만 가득한 뻔한 선거운동이 아닌, 참신하고 새로운 모습들로 주민분들께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민규 선거캠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