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안동시) |
22일 시에 따르면 청년 스타트-업 관광기업 육성사업은 반짝이는 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창업기업을 발굴해 경쟁력 있는 지역관광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신규 관광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20개 정도의 사업 아이템을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 아이템을 대상으로 사업 고도화 교육을 시행하며 최종 심사를 거쳐 6~7개 사업자를 선정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6~7개의 사업자에게는 최저 1000만 원에서 최대 5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사업 시작과 동시에 기업 운영에 필요한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창업 교육, 홍보 마케팅 등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청 자격은 시에 주소 또는 사업자 주소를 둔 창의적이고 우수한 관광아이디어를 가진 39세 이하의 예비 창업자와 관광·문화 관련 창업 7년 이내 사업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분야는 ICT/플랫폼, 콘텐츠 체험형, 여행, 음식·먹거리, 기타 관광서비스업이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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