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지방선거는 '우리 동네 일꾼'을 뽑는 선거라고 말한다. 광역단체장과 교육감부터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까지 모두 지역민을 대표해 4년간 봉사하는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다. 그러나 원체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이 저조한 데다 그마저도 광역단체장과 교육감에 쏠려 나머지 후보들은 조명받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이런 상황임에도 이들은 묵묵히 동네 곳곳을 누비며 지방자치의 꿈을 앞당기고 있다. 이에 중도일보는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기초의원의 선거 활동을 게재해 지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선택을 돕고자 한다. <편집자 주>
▲충남 기초단체장: 더불어민주당 오세현 아산시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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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오세현 충남 아산시장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오세현 아산시장 후보(가운데 연단 위)가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선거운동 출정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오세현 선거캠프 제공] |
▲충남 기초단체장: 국민의힘 최재구 충남 예산군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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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재구 충남 예산군수 후보. 최 후보는 국회의원 보좌관 경력을 살려 지역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앞장설 것을 약속하며 "누구나 살고 싶은 예산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사진=최재구 선거캠프 제공] |
▲대전 광역의원: 국민의힘 이용기 시의원(대덕2)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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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용기 시의원(대덕2) 후보와 반려견 리트리버 황금이. 이 후보는 서울 강동구에서 시범 운영 중인 반려견 순찰대도입과 반려견의 산책 활동을 위한 반려견 지원 조례와 비반려인과 상생을 위한 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 [사진=이용기 선거캠프 제공 |
▲대전 광역의원: 무소속 홍종원 시의원(중구2)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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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홍종원 시의원(중구2) 후보. 2018년 지방선거에서 시의원에 당선된 그는 후반기 행정자치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번엔 '시민추천 시의원'을 표방하며 재선 가도를 달리고 있다. [사진=홍종원 선거캠프 제공] |
▲대전 기초의원: 더불어민주당 강정수 구의원(서구다)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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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정수 구의원(서구다) 후보. 선거 운동 기간 선거유세와 함께 지역구의 산책 또는 가 볼만한 핫플레이스를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사진의 장소는 갑천 친수구역 5블럭 유휴부지를 활용한 대규모 유채꽃단지. [사진=강정수 선거캠프 제공] |
▲대전 기초의원: 국민의힘 조상현 구의원(서구마)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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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상현 구의원(서구마) 후보. 조 후보는 자전거를 타고 동네 곳곳을 누비며 지지를 호소하는 선거전을 펼치고 있다. 그는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구에서 바쁘게 뛰어다니고 구민들이 겪는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한 구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조상현 선거캠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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