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식에는 김종민 국회의원, 김진호 논산시장 후보, 황명선 전 논산시장, 김형도 전 충남도의원, 도·시의원 출마자, 사회단체장, 봉사단체 회원, 지지자, 가족 등이 참석해 필승을 기원했다.
김종민 의원은 축사에서 “김종욱 후보는 논산의 엄청난 자산이며 재산이다. 논산을 위해 큰일을 할 사람”이라며 “김 후보가 시의원이 된다면, 논산문화예술의 큰 변화가 기대되는 만큼, 반드시 당선시켜 논산의 문화예술이 활짝 꽃피울 수 있도록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줘야 한다”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라이카사진관 막내아들로 30년간 얼굴을 찍으면서 어떻게 하면 이쁘게 할까 고민을 했다”며 “이제는 논산시민의 마음을 찍어서 어떻게 하면 이쁘게 찍을까를 늘 고민하고 진심을 다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해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뻔뻔한 정치가 아닌 fun fun한 정치를 시작하겠다는 김 후보는 “문화와 예술, 경제와 교육, 건강과 복지가 서로 상생하며 발전하는 행복만족도시 논산을 확실하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투표권이 없는 반려동물의 행복을 위해 동물인수제를 비롯해 펫티켓 훈련소, 공공화장장 설치, 반려동물 놀이터 확대, 저소득층 동물병원 지료비 지원, 길고양이 중성화 예산 확대 및 공공 급식소 도입 등을 공약으로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전 충남기본사회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 후보는 논산 부창초, 대건중, 대전보문고, 경희사이버대 문화예술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아이맘스튜디오 대표, 기본소득국민운동 논산본부 상임대표, 민주당논산계룡금산지역 문화예술특별위원장, 충청남도교육감 공약이행평가단, 대한적십자사충남지사 사업자문위원, 국제로타리 3680지구 10지역대표 , 논산광광문화재단이사 등을 맡아 폭넓은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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