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평창군 |
이번 캠프는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헌신한 의료진, 동해안 산불 피해 가족, 소방관, 경찰 등 500세대(4인 가족)를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1박 2일, 2박 3일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의미와 유산에 대한 강연과 바이애슬론, 봅슬레이 등 동계스포츠 체험, 평창군 관내 문화 관광지 탐방 등 가족 힐링을 위한 자율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영배 올림픽유산과장은 "수호랑 스포츠캠프는 2년여 가까이 이어진 코로나 19로 인해 잃어버린 일상의 회복과 정서적 치유, 침체 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평창=한상안 기자 dhlf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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