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3시 30분 국민의 힘 경북도당 공관위원장인 김정재 국회의원(가운데)과 포항시장 후보인 이강덕 후보(왼쪽)가 포항 죽도시장 합동 유세장에서 포옹을 하고 있다.=중도일보 권명오 기자. |
이날 유세장에는 김정재 국회의원과 이강덕 포항시장 후보가 참석해 유세차 단상에 올라 힘 있는 집권여당 원팀을 외쳤다.
지난달 김정재 경북도당 공관위원장이 현역 단체장에 대해 교체지수 여론조사를 실시해 이강덕 포항시장을 컷오프(공천 배제)하면서 불공정 공천이라는 논란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지방선거를 위해 이강덕 국민의 힘 포항시장은 경선 참여에 대한 경북도당의 컷오프(공천배제)에 불복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했다.
국민의 힘 중앙당 공관위는 '여론조사 문항에 문제가 있다' 며 컷오프를 무효화 했고 이 후보는 경선에 참여해 국민의 힘 포항시장 후보로 결정됐다.
포항 현지=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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