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가 지난 18일 금융기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지킴이로 나서다/고창경찰서 제공 |
이날 고창읍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고창경찰서 직원들과 관내 14개 금융기관 및 협력단체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길거리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환대출과 검찰·경찰 등 사법기관을 사칭한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것으로, 고창군 전통시장 장날 다중이 이용하는 시외버스터미널과 고창시장에서 전화금융사기 예방법 담긴 홍보물 등을 배포하여 그 실효성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영완 경찰서장은 "지속적인 전화금융사기 캠페인을 통해 고창군을 전화금융사기로부터 안전지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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