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꽃'...단양군 어상천면 문수사 불상에 핀 우담바라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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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꽃'...단양군 어상천면 문수사 불상에 핀 우담바라 꽃

  • 승인 2022-05-19 14:48
  • 신문게재 2022-05-20 17면
  • 손도언 기자손도언 기자
보도2)5.17 어상천면 문수사 불상 우담바라 꽃 (4)
단양군 어상천면 문수사 불상에 핀 우담바라 꽃


단양군 어상천면의 문수사 불상에 핀 우담바라 꽃, 지난 5월 8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불상을 닦던 스님이 발견했다.

불교의 경전에는 '우담바라'가 3000년에 한 번씩 피어나는 꽃으로, 석가여래나 지혜의왕 전륜성왕(轉輪聖王)과 함께 나타난다고 적고 있다.

따라서 우담바라는 흔히 '부처님을 의미하는 상상의 꽃'이라 해 상서로운 징조로 받아들여왔으며, 아주 드문 일을 비유하기도 한다.
단양=손도언 기자 k-55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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