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김종민 국회의원, 구본선 논산시의회 의장, 김진호 논산시장 후보, 시·도의원 출마자, 황명선 전 논산시장, 청년지지자, 당원, 시민 등이 대거 참석해 유쾌한 청년, 준비된 일꾼 김원겸 후보의 압승을 기원했다.
김원겸 후보와 오랜 친분이 있는 문지희와 차재일의 사회로 진행된 선거사무소 청년희망캠프 개소식은 청년 국악인들로 구성된 전통연희단 ‘도드리’의 신명 넘치는 난타공연으로 힘차게 문을 열었다.
김종민 의원은 “개소식 분위기가 압승이다. ‘살려주십시오’라고 말한 김원겸 후보의 절박한 마음이 선거에서는 중요하다”며 “청년 대표 김 후보는 논산의 자존심이다. 이번 선거에서 시민의 힘으로 김원겸 후보를 시의원으로 반드시 뽑아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유쾌한 청년! 확실한 일꾼! 다 같이 김원겸, 다 함께 김원겸’이란 슬로건으로 필승을 다짐한 김 후보는 “기호 1-다로 당선된 사례는 없지만, 반드시 당선돼 새로운 역사를 만들겠다”며 “2018년 경선 탈락 후 4년 동안 열심히 준비했다며 저를 지지하는 모든 분들이 김원겸이 되어서 압승할 수 있도록 지지와 성원을 보내달라”고 강력하게 호소했다.
특히, 김 후보는 황명선 전 시장의 3선 선거와 민주당의 여러 선거에서 가장 앞장서서 민주당을 위해 헌신해왔던 청년 대표로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는 논산시 유세본부장으로 가장 큰 역할을 해냈던 청년 당원으로 현재 민주당 유일한 청년 주자로 주목받고 있어 이번 선거에서 돌풍의 주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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