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권명오 기자. |
이날 이 후보는 선상 기자회견에서 "경북의 유일한 신비의 섬 울릉도는 이제 차, 도보, 배로 순환을 하며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오는 2025년 울릉공항이 완공되면 울릉도는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탈바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울릉도를 젊은이들이 즐길수 있는 인프라도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 후보는 "더 행복한 경북, 더 건강한 경북, 더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를 내세우며 본격적인 선거유세가 시작되는 19일 부터는 23개 시군을 3회 이상 방문하는 4년의 대장정을 이미 시작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경북도를 만들겠다는 이 후보는 "대한민국의 산업화.민주화를 이끈 경북도의 위상을 다시 찾겠다. 지난 정부의 탈 원정 정책으로 동해안 경제를 초토화 시켰다. 원전 건설재개와 피해지역 지원 특별법 재정을 정부와 긴밀히 논의해 해결 해야 한다"고 말했다.
울릉 현지=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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