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꿈과 희망 담은 ‘꿈앤카페’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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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꿈과 희망 담은 ‘꿈앤카페’ 개소

시청 민원동 1층, 수익금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사용

  • 승인 2022-05-17 13:34
  • 신문게재 2022-05-18 14면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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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공간 역할을 할 ‘꿈앤카페’가 16일 논산시청 민원동 1층에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안호 논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오인환 충남도의원, 박영자·차경선 논산시의원, 시청 국·과장, 이효순 (사)한국농아인협회 충남협회 논산시지회장과 회원 등이 참석했다.

꿈앤카페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매니저 1명과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장애인 2명이 함께 운영하며, 수익금은 카페 운영비 및 종사자 인건비,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에 사용된다.

이효순 (사)한국농아인협회 충남협회 논산시지회장은 “꿈앤카페가 장애 유형에 관계없이 장애인이 바리스타로서 역량을 키우고 자립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6일 청사 내 카페 설치·운영기관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사)한국농아인협회 충남협회 논산시지회를 최종 선정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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