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안호 논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오인환 충남도의원, 박영자·차경선 논산시의원, 시청 국·과장, 이효순 (사)한국농아인협회 충남협회 논산시지회장과 회원 등이 참석했다.
꿈앤카페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매니저 1명과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장애인 2명이 함께 운영하며, 수익금은 카페 운영비 및 종사자 인건비,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에 사용된다.
이효순 (사)한국농아인협회 충남협회 논산시지회장은 “꿈앤카페가 장애 유형에 관계없이 장애인이 바리스타로서 역량을 키우고 자립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6일 청사 내 카페 설치·운영기관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사)한국농아인협회 충남협회 논산시지회를 최종 선정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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