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동빨래방은 시민들의 수요욕구와 호응도가 좋아, 찾아가는 현장민원, 120민원봉사대 운영시 병행하여, 독거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읍면동 마을회관이나 다중집합장소에서 세탁, 건조내장 전용탑차를 이용한 이불 등 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 봉사를 말한다.
또한 시는 공공근로일자리를 활용해 세탁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여 이불을 수거해오고 세탁후 직접 찾아가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해 확대 운영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역동적인 시정운영 및 2022년도의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시민 중심의 행정추진과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적극적인 봉사행정을 펼쳐달라"고 담당자들에게 당부했다.
남원=이창식 기자 mediacnc@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