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군에 따르면'갱년기 한방애(韓方愛) 극복 건강교실'은 갱년기 변화 이해, 사상체질별 건강관리법 안내, 체내의 기를 조절해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잡아주는 기공체조, 경혈 스트레칭 및 우울증 예방을 위한 마음치유 정신건강프로그램과 영양사업도 함께 연계되어 진행되는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갱년기 증상이 있는 40~59세 우선 지역주민으로 16일부터 선착순 30명을 모집해 주 1회(매주 화)씩 8주간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 유행에 지친 갱년기 증상이 있는 지역주민들이 많이 참여하여 갱년기 중년의 우울을 극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암=이재선 기자 wotjs2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