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중 논산시의원 후보, 20년 공백 은진면 시의원 당선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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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중 논산시의원 후보, 20년 공백 은진면 시의원 당선 ‘호소’

1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갖고, 필승 다짐
황명선 전 시장, 지역발전 최고 적임자 ‘압도적 지지’ 당부

  • 승인 2022-05-16 13:11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김창중 개소식1
더불어민주당 김창중 논산시의원 후보(논산시 가 선거구 연무·강경읍·채운·연산·양촌·가야곡·은진·벌곡면)가 1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종민 국회의원, 김진호 논산시장 후보, 시·도의원 출마자, 황명선 전 논산시장, 마을주민,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창중 후보와 오랜 친분이 있는 박지연 논산시자율방범연합회 여성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서 김종민 의원은 “은진면 협의회장을 맡아 그동안 듬직하게 잘 맡아온 김 후보는 다양한 인맥 형성과 함께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지역의 든든한 일꾼”이라며 “이번 선거에서는 은진면을 대표하는 시의원을 반드시 뽑아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 은진면 출신인 황명선 전 시장과 김진호 논산시장 후보는 “그동안 은진면에 시의원이 없어서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며 “지역주민을 위해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오랜 시간 봉사활동을 열심히 해온 김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켜 은진면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이뤄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창중 개소식2
‘준비된 지역의 젊은 일꾼’이란 슬로건으로 이번 선거에 나선 김창중 후보는 “주민들과 동고동락하며 주민의 진정한 대변자로, 주민을 위한 봉사자로 성실하게 살아왔다”며 “소외계층이 행복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과 비전으로 균형 발전을 이루는 논산, 소통하고 화합하는 논산을 꼭! 만들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지난 20년간 은진면에 시의원이 없었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지를 호소한 김 후보는 은진초, 기민중, 연무고, 충남대를 졸업한 후 은진면 교촌1리 이장, 주민자치 사무국장, 은진면 자원봉사센터 은진캠프지기 등을 역임했고, 현재 은진면자율방범대장, 논산시재향군인회 이사,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감사, 충남산악연맹 이사, 더불어민주당 은진면협의회장 등 왕성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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