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김종민 국회의원, 김진호 논산시장 후보, 시·도의원 출마자, 황명선 전 논산시장, 마을주민,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창중 후보와 오랜 친분이 있는 박지연 논산시자율방범연합회 여성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서 김종민 의원은 “은진면 협의회장을 맡아 그동안 듬직하게 잘 맡아온 김 후보는 다양한 인맥 형성과 함께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지역의 든든한 일꾼”이라며 “이번 선거에서는 은진면을 대표하는 시의원을 반드시 뽑아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 은진면 출신인 황명선 전 시장과 김진호 논산시장 후보는 “그동안 은진면에 시의원이 없어서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며 “지역주민을 위해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오랜 시간 봉사활동을 열심히 해온 김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켜 은진면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이뤄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20년간 은진면에 시의원이 없었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지를 호소한 김 후보는 은진초, 기민중, 연무고, 충남대를 졸업한 후 은진면 교촌1리 이장, 주민자치 사무국장, 은진면 자원봉사센터 은진캠프지기 등을 역임했고, 현재 은진면자율방범대장, 논산시재향군인회 이사,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감사, 충남산악연맹 이사, 더불어민주당 은진면협의회장 등 왕성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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