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가 각계각층의 화성 시민들과의 만남에 매진하는 원팀·소통 행보를 진행하고 있다. |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가 6·1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이재명 상임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등 주요 인사들과 더불어 각계각층의 화성 시민들과의 만남에 매진하는 원팀·소통 행보에 나섰다.
정 후보는 '5월 12일'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6·1 지방선거 화성시장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로 등록을 마쳤다.
정 후보는 13일 화성시 송산동에 소재한 현충탑을 참배하며 권칠승 국회의원(화성시 병), 화성시 지역구 시·도의원 출마자 일동과 함께 '원팀'으로 단합해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것을 다짐했다.
현충탑 참배를 마친 정 후보는 경기도 수원시에 소재한 김동연 후보 캠프에 방문해 이재명 상임고문, 김동연 후보, 박홍근 원내대표 등과 만남을 가졌다. 이들은 함께 지방선거 정세 현황을 점검함과 동시에 민주당 승리를 위한 정책 공조를 약속했다.
이어 정 후보는 화성시 향남읍에 소재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근무하는 청소근로자 임무 교대식에 참석해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근로환경 개선 방안에 대한 토의를 나눴다.
또한 정 후보 사무실을 방문한 동탄2신도시 학부모연합회원들과 만나 아동·청소년·교육정책 등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을 점검하는 정담회를 진행했다.
정담회에서 ▲소아과 응급센터·전문병원 설치 ▲고교 학점제 지원 프로그램 실시 ▲청소년 국내외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지원 ▲싱가포르 모델식 이공계 국립대학 유치 등 공약들을 설명하고 추가로 주민들의 요구사항과 지역 현안 등을 청취했다.
정 후보는 "우리 화성시가 경기도 남부권의 핵심 지역이자 수도권 최대 도시 중 하나인 만큼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며 "정명근이 곧 이재명이고, 김동연이라는 다짐으로 긴밀한 정책 연대와 공조를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시민분들과 직접 뵈면서 미처 알지 못했던 '디테일'을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자주 찾아뵙고 섬세하고 꼼꼼한 정책으로 화성 시민들에게 꼭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화성=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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